모닝러너 8기 11일차

이번 모닝 미션은 추천 영화를 올리는 거였는데, 처음 마음속에 떠오른 영화가 Forest Gump였다. 

왜 인지는 모르지만 , 먼저 떠올랐다.   처음에 깃털이 날리면서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, 한 시대의 흐름을 약자의 삶을 통해서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. 지금 글을 쓰는 시간에도 OST가 떠오른다. 

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5장 - 7장 이다. 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리쿠르팅 하신다.  특이한 점은 그 시대에서 가난하고 빽 없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부분 제자로 부르신다.  예수님 자체도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오셨지만,  제자들을 남기고 십자가에 죽을 것을 알면, 그 시대의 힘 있는 사람들을 제자로 불러서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하게 할 수도 있지만,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.  참 일관적이다.  하나님의 생각은 일반 사람들과의 생각과 너무 많이 다르다. 그 간격만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원하는 삶의 기준에서 멀리 떨어진 것을 반증하는 것 같다. 

 

아침 모닝 루틴 운동을 하고, 간단한 식사후, 오전 재택근무를 시작했다.